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스 세우기 (문단 편집) == 관련팀 == * [[울산 현대]] * 2006년과 그 이전, 그리고 [[유로 2020]]의 [[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]]: 한때 [[카테나치오]]라는 단어는 이탈리아 축구의 상징이었다.[* 2010년대의 이탈리아는 '''불안한 수비를 미들과 공격으로 때우는 팀'''이지 절대 수비축구가 아니었다. 결국 [[2014 FIFA 월드컵 브라질]]에서는 수비 불안을 이겨내지 못하고 [[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]]에 이어 두대회 연속 조별리그 광탈하고 말았다. ~~정작 2000년대 후반 이후 카테나치오는 [[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|이탈리아의 옆동네]]에서 명맥을 잇게 되었는데...~~ 게다가 2018년과 2022년 대회는 아예 본선 진출조차 못했다.] * [[중동]](특히 [[사우디 축구 국가대표팀]], [[이란 축구 국가대표팀]], [[쿠웨이트 축구 국가대표팀]] 등) --이들은 [[침대축구]]를 펼치기로도 유명하다--[* 어찌 보면 매우 당연하다. 침대축구도 상대를 틀어막아서 이기는 거니만큼 버스 세우기를 병행하지 않는 것을 찾기 힘들다. --앞서 설명했는 눕냐 안 눕냐의 차이다.--] * [[첼시 FC]]: 2011-12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보여준 버스 세우기, 역습 한방으로 격침시키고 그 해 빅이어를 들었다. 강팀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팀이 강팀이라는 사실을 입증시킨 팀. 그리고 감독은 수비에 일가견이 있는 [[주제 무리뉴]].[* 단, 당시 첼시를 우승시킨 감독은 [[로베르토 디 마테오]]였으며, 이 당시 이 버스 세우기 기반의 전술을 구사한 것은 당시 첼시의 전술 코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[[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]]의 전술 코치로 재직중인 스티브 홀랜드였다고 한다. 2011-12 시즌 [[DFB-포칼]] 결승전에서의 [[보루시아 도르트문트]]를 보고 영감을 얻어서 당시 도르트문트가 썼던 전술을 그대로 도입해서 써먹었다고 밝혔는데, 그럼에도 이러한 수비의 기반을 1기 시절의 주제 무리뉴가 다져놓았었기 때문에 무리뉴의 지분이 아주 없다고 보긴 어렵다.] 이후 2020-21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는 전반전에 나온 [[카이 하베르츠]]의 선제골 이후 결승전 Man of the Match를 기록한 [[은골로 캉테]]와 당시 팀의 핵심 중원이었던 [[조르지뉴]]를 중심으로 뛰어난 수비를 보여주면서 '''챔스 사상 역대 최소 실점 우승팀'''이 되었다.[* 다만 2020-21 시즌은 이 때와는 달리 대 놓고 버스만 세우지 않고 오히려 16강전에서 만난 [[아틀레티코 마드리드]]를 상대로는 [[아틀레티코 마드리드]]가 1차전에서 먼저 6백 기반의 전술로 걸어잠그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점유율을 더 많이 가져가면서 아틀레티코를 두들겨 팼고, 준결승에서는 [[레알 마드리드 CF]]를 상대로 볼 점유율도 비등비등하게 유지한 것도 모자라 2차전에서는 [[은골로 캉테]]가 혼자 [[레알 마드리드 CF]]의 핵심 중원 [[토니 크로스]], [[카세미루]], [[루카 모드리치]]를 모두 털어먹었을 정도로 점유율 축구 형태의 전술도 잘 써먹었다. [[맨체스터 시티 FC]]와의 결승전의 경우 상대적으로 점유율이 지난 경기에 비해 낮았음에도 4:6 정도의 비율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, 이는 결승전에서 첼시가 대 놓고 라인을 내리고 걸어잠그지 않았음에도 롱 패스 위주의 공격 전술을 많이 써먹었던 영향이 꽤 큰 편이다.] * [[유벤투스 FC]] * [[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]]: 2009-10 [[주제 무리뉴]] 시절 한정. 스네이더의 스루패스와 밀리토의 한방, 에투와 판데프의 스피드와 토나오는 수비를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3:1로 쳐바르고[*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아이슬란드발 화산재로 인해 버스로 장거리 원정을 오면서 컨디션이 말이 아니었다는 변명거리라도 있다.] 2차전에서는 11:10의 상황에서 0:1로 패배함으로써 결승에 진출, 결국 빅 이어도 거머쥔다. 참고로 결승 뮌헨전도 경기내내 뮌헨의 페이스였다가 [[디에고 밀리토]]의 역습 단 두방에 무너졌다. * [[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]]: 조련된 조밀한 수비로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보완하는 팀. [[유로 2004]]에서는 우승까지 했다. 토너먼트 내내 1골 넣고 잠그기 전략을 사용했고 결승전에서도 포르투갈을 상대로 장절한 버스 세우기를 펼치며 결국 1-0으로 승리했다. 당시 갓 국가대표에 승선한 앳된 [[크리스티아누 호날두|호날두]]는 원통의 눈물까지 흘리고야 말았으니... 요즘엔 선제골을 허용한 뒤 우왕좌왕하다가 깨지는 이미지가 강해졌지만, 여전히 질식수비라는 호칭으로 악명이 높다. * [[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]] 당시의 [[일본 축구 국가대표팀]]: 평가전에서 계속해서 신통치 않은 성적을 보여주자 일본 축구에 대한 여론이 극에 달해있었고 심지어 본선 조별리그 직전의 평가전에서도 제대로 망신을 당하면서 당시 일본 내에서도 아무 기대를 하지 않았을 정도였지만, [[오카다 다케시]] 감독은 이 평가전을 통해 피드백을 제대로 하고 있었다가 4-1-4-1 내지는 4-5-1 포메이션 기반의 일자수비 중심의 [[안티 풋볼]] 전술을 조별리그에서 도입, [[카메룬]]과 [[덴마크]]를 격파하고 2승 1패로 조 2위로 16강 진출을 이뤄냈다. 비록 16강에서 [[파라과이]]와 0-0으로 비긴 이후 승부차기에서 패하면서 짐을 쌌지만 아무도 예상하지 않았던 호성적 덕분에 이 당시 본선 자체를 비관적으로 바라봤던 일본 축구 팬들의 여론을 호의적으로 돌릴 수 있었고, 오카다의 전술을 오카나찌오라고 부르면서 재평가까지 된 것은 덤. * [[아틀레티코 마드리드]]: '''2010년대 가장 강한 수비력을 보유한 팀.''' '''신흥 통곡의 벽.''' 2000년대만 해도 자동문 수비로 유명했던 아틀레티코지만, 2010년대에 [[디에고 시메오네]] 감독이 취임하면서 수비력이 눈에 띄게 급상승했다. 특히 시메오네가 영입한 [[디에고 고딘]], [[필리페 루이스]], [[호세 히메네스]] 등이 굉장한 포텐을 뿜어내고 있고, 윙어로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던 [[후안프란]]을 풀백으로 전환시켜 월드 클래스급으로 성장시켜 놓았다. 또한 아틀레티코의 미드필더진들도 수비참여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아틀레티코가 리드하고 있는 게임을 뒤집기에는 매우 힘들다. ~~[[크리스티아누 호날두|??]]: 내가 너네들 수비를 뚫어주지.~~[* 실제로 호날두는 알레띠한테 강한 모습을 보이는데, 13-14년부터 아틀레티코가 챔스 토너먼트에서 탈락하는데 주요 역할을 한 선수가 바로 호날두다.][* 시메오네의 AT는 챔스에서 호날두를 만나서 단 한번도 이기지 못하다가 21/22 시즌에서야 처음으로 승리했다.] * [[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]]: 짠물수비로 [[유로 2016]] 우승을 거두었다. * [[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]] : 시메오네의 전술과 유사하게 두 줄 수비 후 역습전술이다. 이 전술로 유로 2016에서 이변을 일으켰고, [[2018 FIFA 월드컵 러시아]]에서는 아르헨티나와 비겼다. * [[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]], [[토트넘 홋스퍼 FC]] : [[조세 무리뉴]] 감독 시절한정 * [[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]], [[2018 FIFA 월드컵 러시아]] [[신태용호/2018 FIFA 월드컵 러시아/독일전|독일전]]: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세계 최상위권 강호와의 대결 한정으로 틈틈히 써먹는 전술 스타일이기도 했지만, [[흑역사]] [[조광래호|감]][[홍명보호|독]][[슈틸리케호|들]]을 거치면서 잃어버렸다가 [[신태용호]]로 넘어오면서 극적으로 부활했다. 이에 더불어 [[조현우]]의 월드클래스 급의 선방 등으로 무실점 경기를 보이다가 극적으로 찾아온 결정적인 찬스 두 차례를 모두 골로 연결하며 [[신태용호/2018 FIFA 월드컵 러시아/독일전|독일]]이라는 대어를 낚아냈다.[* 다만 팀 사정상 지나치게 수비적으로 조별리그를 치른 데다가 신태용이 부임한 시점에서는 수비 이후 단 한 번의 역습으로 이어지는 이 전술을 써먹기 위한 빌드업 체계까지 수습하는 데엔 시간이 부족했던 탓에, 세부 공격 전술의 부재를 안은 채 월드컵 본선에 임해야 했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. 사실상 선택지가 없었던 케이스. 그 결과 [[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]]과 [[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]]과의 앞선 두 경기에서는 제대로 된 세부 공격 전술을 보여주지 못하고 수비가 먼저 무너지면서 패배를 떠안는 바람에 팀의 조별리그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.] 반대로 [[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]]은 이걸 너무 안 해서 문제가 되는 팀이다. 화려한 공격진을 중심으로 극강의 포스를 뿜지만 그에 비해 수비진의 무게감은 다소 부족한데, 이게 공격적인 전술과 안 좋은 방향으로 시너지를 내면서 토너먼트 등지에서 간혹 가다가 대량실점을 허용하면서 단숨에 무너지는 경우가 심심찮게 나온다. [[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]] 8강 독일전 0:4 대패나, [[2018 FIFA 월드컵 러시아]] 16강 프랑스전 3:4 패배[* 한 점차 승부라서 나름 아르헨티나도 선전한 것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, 실상 경기 내용을 보면 프랑스가 원사이드로 아르헨티나를 밀어붙였다. 전반전 [[앙헬 디마리아]]의 원더골과 후반 초반 [[가브리엘 메르카도]]의 행운의 골로 두 골을 넣고 들러붙긴 했으나 프랑스의 맹공에 속절없이 4실점하며 무너졌고, 승부의 추가 기운 후반 추가시간에 [[세르히오 아궤로]]가 헤더골로 간신히 한 점을 따라붙은게 끝.]가 대표적인 사례. 대신 수비 조직력만 잘 갖춰도 훨씬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데, 실제로 [[2014 FIFA 월드컵 브라질]]에서는 [[알레한드로 사베야]]가 중심이 되어 수비력을 대대적으로 일신, 프랑스와 네덜란드를 연파하고 준우승까지 일궈내는데 성공했다. 특히나 이 때 아르헨티나는 에이스 [[리오넬 메시]]를 제외한 공격진들이 죄다 삽질하는데 열중(...)해서 공격력이 심히 좋지 않았는데도 이런 성과를 냈다. [각주] 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itle=우주방어, version=329, paragraph=5)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